충남 총 75명...천안 67명으로 늘어
천안에서 2세 남아를 포함해 12명이 추가확진되면서 코로나19 충남 확진자가 75명(천안 67명)으로 늘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1일 낮 12시기준, 천안에서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2세 유아와 8세, 13세남아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충남 65번째(천안 57번) 확진자인 2세 유아는 원인불명 폐렴으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 72번째(천안 64번)확진자인 8세 남아 역시 증상을 보여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 천안의 10대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충남도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 저출산보건복지실 직원을 천안지역 확진자들의 역학조사를 위해 긴급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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