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의미있게 사용해주길”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난 25일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복지관 개관 때부터 시설을 이용해온 자폐성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이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내 아이와 같은 장애인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달라며 5만원권 지폐20장을 봉투에 담아 복지관에 전달한 것이다.
장애인복지관은 후원금을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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