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호텔조리계열, 어르신들 위한 훈훈한 재능기부
혜전대호텔조리계열, 어르신들 위한 훈훈한 재능기부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04.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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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위해 샌드위치 500인분·최고급 특급호텔 코스요리·모둠도시락 후원예정
ⓒ혜전대학교
ⓒ혜전대학교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지난 29일 호밀빵과 포카시아로 샌드위치 500인분을 만들어 후원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재능기부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항상 고생하는 환경미화 어르신들과 충남서부보훈지청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100인분의 콜라보 샌드위치를 제공해드렸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에는 환경미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5성급 이상의 특급호텔 셰프로 구성된 호텔조리계열 교수진이 연회실무실습 과목을 통해 30인분의 최고급 특급호텔 코스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지역 충남서부 보훈지청에 맛있는 한식, 서양식, 일식, 중식전공에서 최고의 모둠도시락을 만들어 후원할 계획이다.

전경철 계열장은 “앞으로 더욱더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학생들을 최고의 제자로 가르쳐야겠다”고 말했다.

29일은 혜전대학교 39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호텔조리계열이 우수학과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날이다.

한편,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1988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조리과를 신설하여 34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역사가 있는 학과로 5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국내외 특급호텔과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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