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가구 대상...재능기부로 집수리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자치회 각 분과위원들은 실제로 생활이 어렵지만 정부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중 직접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집수리에 나서며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김종만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위원들이 집 고쳐주기 사업에 동참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읍 주민자치회는 재활용품 교환캠페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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