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업체 지원고용프로그램 진행...상반기 목표인원 전원 취업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탁사업으로 진행한 민간사업체 지원고용프로그램을 진행해 상반기에 목표인원 8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원고용사업은 사업체에 약 4주 이내의 현장훈련을 거쳐 종료 후 고용여부를 확정짓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민간사업체는 모두 3곳으로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광천읍 소재/냉면ㆍ소스제조), 더투투메이드(홍성읍/ 투명마스크제작), ㈜더휴서산공장(고북면 소재/ 일회용품제조)이다.
복천규 관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비장애인도 취업하기 너무나 어려운데 민간사업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을 고용하여 함께 일하려는 사회로 분위기를 조성해주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홍성지역에 다양한 직종의 업체들이 중증장애인과 함께 근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직업적 자립과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과 취업에 대한 문의는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지원팀 (041-632-0367)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홍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