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명과 서부면 직원 10여명 참석, 구슬땀 흘려
홍성군 서부면노인회 분회(회장 정홍모)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서부면 이호리 대흥동 일원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는 벼 재배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사회활동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천수만 공동작업장’에서 진행됐으며 노인회 회원 30명과 서부면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홍모 서부면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주심에 감사하며, 가을에 풍년이 들어 추수의 기쁨을 주변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나와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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