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지난 달 29일, 154만원 상당의 휠체어 체중계 1대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마라톤 입문한 후 올해 풀코스(42.195km)를 완주한 조웅래 회장은 “달리는 것 자체가 보약이다.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잘 달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중증장애로 인해 달리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해 12월부터 1km마다 1만원씩 보약 값으로 적립하여 기부하고 있다.
복천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휠체어체중계를 후원해주신 조웅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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