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서 두 번째 확진자 발생...돌파감염
충남도청서 두 번째 확진자 발생...돌파감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1.10.21 16: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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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AZ 백신접종 완료자...전 직원 전수조사

충남도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청 2층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5월 2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완료자로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7일, 삽교읍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배우자와 자녀는 검사결과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와 예산군보건소는 A씨가 근무하던 2층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 관련 직원 15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음성이며 21일,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직원 및 휴게실 이용자 22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15명을 자가격리조치(격리 10, 수동 5)했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전 직원 귀가 조치 안내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충남도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조치하고 격리 및 수동감시 직원에 대해 주기적인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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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주민 2021-10-21 18:26:11
발단은 덕산면 소재 어린이집으로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