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1건축·디자인 문화제’ 개최
충남도 ‘2021건축·디자인 문화제’ 개최
  • 홍주포커스
  • 승인 2021.11.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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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전시와 특강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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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8일까지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에서 ‘2021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문화제는 ‘다양성의 공존’과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기점으로 삶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담아내는 창조적 공간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고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첫 날인 2일에는 구국현 문화제 추진위원장, 박인숙 공공디자인협회장이 건축 디자인 분야 각 공모전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한 뒤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령 서울유니버셜디자인센터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전시행사로는 △충남미술관 국제지명공모작품 특별전 △제14회 충남건축문화대전 및 제13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수상작 △도내 준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제8회 충남도 건축상 △도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집 그리기 만들기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8일에는 한만원 건축가, 김재경 교수, 박희찬 건축가 등 유명건축가 초청 주제토크쇼를 진행한다.

문화제 종료 후에는 9일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서 도시디자인 탐사단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좋은 건축과 도시환경은 문화를 꽃피우며 더 행복한 충남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라며 “도는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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