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된다"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 된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12.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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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이웃사랑위한 물품전달 이어져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된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홍성군 각 읍․면, 관련 단체들의 나눔 릴레이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광천읍 대평초 총동문 골프 동우회에서 최근 1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광천감리교회는 김장김치 20kg 15상자, 적십자봉사회 김장김치 20kg 5상자, 광천 성우회 50만원 등 이웃사랑 성금 기탁이 줄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동면 남․여 새마을부녀회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3개소)과 경로당(34개소)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가래떡 37말, 시루떡 18말, 귤 37상자(약 350만원 상당)를 준비해 관내 장애인·노인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전달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년째 선행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로 32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홍성읍 오관리에 거주하는 신경순 씨는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61가구에 20kg 쌀 1포대씩(약 2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갈산면 마을복지사(마을 부녀회장) 30명은 독거노인 및 차 상위 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랑의 동치미’를 직접 담가 전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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