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홍성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홍주포커스
  • 승인 2022.02.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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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 18시부터 16일 09시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12명, 의무소방원 5명, 의용소방대원 513명 등 총 730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현장대원 코로나19 감염관리 철저 등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기에 정월대보름 행사를 자제해달라”며 “특별경계근무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를 확립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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