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장우영, 아래홍성폴리텍대학)가 15일 대학 상록관에서 AI+X이룸 융합기술센터(산업현장형 공동실습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AI+X이룸 융합기술센터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을 접목한 인공지능형 스마트팜온실 실습장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절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AI스마트팜 온실 환경제어 관련 교육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구축된 인공지능형공장(스마트팩토리) 실습장으로 생산 이력 추적관리, 실시간 정보 수집 및 생산관리, 생산 자동화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날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경훈 운영이사, 최민환 학사부장,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박봉순 학장, 장우영 학장등 교내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장우영학장은 “‘러닝팩토리’ 구축으로 미래의 직업교육을 위하여 인공지능을 접목한 AI분야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폴리텍 대학은 충남 서북부지역의 전략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국책특수대학으로서, 2019대학정보공시 84.9%의 높은 취업률로 지역산업 인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2월18일까지 학위과정 자율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안병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