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이혜숙 총장) 호텔조리계열은 지난 10일, “코로나19시대 조리학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 중인 방송인 송훈 스타셰프인 특임교수의 특강 및 사인회를 개최했다.
코로나시대에 맞는 맞춤형 조리인 양성을 위한 특강 및 사인회는 혜전대학교 창의관에서 개최됐다.
혜전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조리학과를 개설한 대학으로 호텔조리계열의 35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조리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는 특성화 선도대학이다.
이날 오전에는 1학년, 오후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송훈 셰프는 코로나시대 조리학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첫째, 조리 전문지식과 코로나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갖춘 조리인이 되자. 둘째, 자신의 목표를 시각화하고 많은 경험을 통한 메타인지를 높이자.”라며 코로나시대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을 격려하고 본인의 조리 노하우와 코로나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 동향 및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호텔조리계열장 전경철 교수는 송훈 셰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위기에 처한 지방대학의 조리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4차산업 기술융합시대에 적합한 조리인을 양성하고, 조리명문대학에 걸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조리 특성화 선도대학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계열교수를 대신하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