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딸 아이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22.03.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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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에 전달된 따뜻한 편지
Ⓒ홍성소방서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에 신속한 응급처치로 아이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따뜻한 감사의 편지가 전달됐다.

편지를 보낸 이는 지난 6일 만 9세 딸의 발작으로 일분일초가 급박했던 아이의 엄마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23시 24분경 “아기 기도를 막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옥암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박정승 소방장, 최문숙 소방교, 안승현 소방사)에게 딸 아이를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아이의 엄마는 “구급대원들 덕분에 딸아이가 제옆에서 웃고있네요”라며 “딸아이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119 구급대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지를 받은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정성스러운 편지와 더불어 응원을 받아 구급대원으로써의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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