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5월 2일부터 보건업무 전면재개
홍성군보건소, 5월 2일부터 보건업무 전면재개
  • 홍주포커스
  • 승인 2022.04.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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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진료(내과,한방,치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등

홍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 중단했던 보건사업을 5월 2일부로 전면 재개, 보건소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업무가 정상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내과,한방,치과), △건강진단서 발급,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비만·신체활동 등의 건간증진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그동안 비대면, 축소 운영되었던 사업들이 활발이 재개된다.

그동안 홍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 전직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코로나19 유행 전후 주요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지표에 대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홍성군보건소는 18일(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 해제 따라 군민에게 손씻기, 환기・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개인방역 6대 수칙(권고)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30초 비누로 손씻기, 기침은 옷 소매에 △1일 3회(회당 10분)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 하기 △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하기다.

아울러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에 따라 ‘감염 위험이 큰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도록 권고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기본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라고 강조하며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에서 방역 수칙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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