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돕기 나선 ‘홍성청년들잇슈’
농촌 일손 돕기 나선 ‘홍성청년들잇슈’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2.05.04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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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와 함께 지역농가 찾아 봉사활동 진행
지역청년과 마을을 잇다
Ⓒ홍성청년들잇슈
Ⓒ홍성청년들잇슈
Ⓒ홍성청년들잇슈
Ⓒ홍성청년들잇슈

홍성청년들잇슈(대표 윤여진)가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청운대학교와 협약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지난 달 30일, 홍성군 금마면 석산마을에서 임영택 이장과 홍성청년들잇슈 윤여진 대표의 주도로 청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 총 33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청년들은 고추밭, 못자리 등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 정화까지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운대학교 총학생회장은 “관내 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택 이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와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대학생들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마을에 활력이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홍성청년들잇슈와 청운대학교 총학생회는 지역 내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마을을 찾아가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며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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