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해결, 확실한 계획·구체적인 청년정책 제시해야"
청운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전세웅)가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홍성군수 후보에 대한 선택기준을 밝혔다. 또한, 지역 대학생이 정주인구가 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도 함께 밝혔다.
총학생회를 대표해 전세웅 회장은 “3000여명의 학생을 대변하는 총학생회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후보, 지역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후보, 그에 대한 대책 방안과 비전이 확실한 후보를 지지한다.”며 “도청 수부 도시라는 이점뿐 아니라 문화와 역사가 깊은 도시,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도시, 유기농업의 도시, 다양한 먹을거리 특산품을 보유한 도시, 3개의 지역 대학을 보유한 도시인만큼 격에 맞는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점을 얼마나 더 극대화할 것인지, 지역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확실하고 건설적인 후보가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대학생이 정주 인구가 될 수 있는 정책,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직접적인 청년 정책뿐 아니라 주거, 문화, 교통, 복지 등 간접적인 정책까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그런 비전을 지닌 투명하고 청렴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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