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충남도의원 국민의힘 이상근·이종화 당선
홍성, 충남도의원 국민의힘 이상근·이종화 당선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2.06.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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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집권여당함께 지역발전이루는 새로운 도의원상 보여드릴 것”
이종화 “4선의원으로 경험과 능력 십분발휘해 군발전위해 뛸 것”
충남도의원 홍성제1선거구 이상근 당선자와 제2선거구 이종화 당선자
충남도의원 홍성제1선거구 이상근 당선자와 제2선거구 이종화 당선자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에 국민의힘 이상근·이종화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서 2석을 모두 차지한 것과 상반되는 결과다.

홍성군 개표결과가 마무리 된 가운데 충남도의원 홍성 제1선거구는 선거인수 5만3857명 중 2만8452명이 투표에 참여해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가 당선됐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제1선거구 후보자별 득표수는 이상근 후보가 1만6207표(57.84%)를 획득해 4년 전 패배의 설욕을 딛고 승기를 거머줬다.

현역의원인 민주당 황영란 후보는 9556표(34.10%),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노운규 후보는 2253표(8.04%)를 획득했다. 무효투표수는 436표이며 기권수는 2만5405명이다.

홍성제2선거구는 선거인수 3만403명중 1만72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 군의원인 민주당 이두원 후보가 현역의원과의 경쟁을 펼쳤지만 고배를 마시고 국민의힘 이종화 후보가 당선되면서 4선의원이 됐다. 이종화 후보는 1만1263표(67.30%)를 획득했으며 이두원 후보는 5471표(32.69%)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투표수는 532표이며 기권수는 1만3137명이다.

홍성제1선거구 이상근 당선자는 “군민들께서 저 이상근이 4년동안 성찰의 시간을 갖고 다시 기회를 주시면 홍성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는 간절한 호소가 다시한번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다.”며 “당선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만큼 선거유세하면서 말씀드렸듯이 홍성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집권여당과 함께 지역발전 이루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고 발로 뛰는 새로운 도의원상을 보여드리겠다.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는 칭찬받는 도의원 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홍성제2선거구 이종화 당선자는 “군민들이 변함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로 4선의원으로 다시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능력을 십분 발휘해 홍성군 발전을 위해 심부름하고 군계획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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