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군수 당선인 첫 행보...의사총·충령사 참배
이용록 군수 당선인 첫 행보...의사총·충령사 참배
  • 홍주포커스
  • 승인 2022.06.03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도시 조기정착과 원도심 활성화로 살맛나는 홍성만들 것”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로 당선된 이용록 당선인이 첫 일정으로 의사총과 충령사를 참배했다.

선거사무장과 선거 관계자1명만 참석해 조용히 참배를 마친 이 당선인은 “군청이나 관계자를 번거롭게 하거나 보여주는 요식행위보다 홍성의 미래에 대한 지금의 첫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 달라는 염원을 담아 참배를 올렸다.”며 “지금까지 홍성을 지켜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과 발전하는 홍성을 위한 간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홍성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와 덕담을 나눴다.

김 군수는 “선거로 인해 갈라진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하나 된 힘으로 더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당선인은 “12년 동안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어 오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혁신도시 조기 정착과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살맛나는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경찰서를 방문해 당선 인사를 나누고 오후 2시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했다.

당선인을 대표한 인사를 통해 “당선증을 받으신 당선자는 물론 가족이란 이유로 모든 것 뒤로하고 최선을 다하신 분들과 친구와 선후배 또는 알고지낸 세월로 인해 선거운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우신 모든 분들께도 한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우리에겐 홍성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 달라는 군민의 염원을 기쁨으로 섬기며 다 함께 더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