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선풍기 50대 기탁
구항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장 고인재, 이순애)는 6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기탁식에서 고인재 협의회장은 “장마와 더불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이웃돕기 성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뜻에 따라 기탁된 선풍기들을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웃 돕기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구항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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