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6일(토), 장마철 호우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기 위해 홍성IC 등 갈산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폭염으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지역 내 곳곳을 직접 다니며 담배꽁초 등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방치된 적치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결한 갈산면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취약지구 방역활동, 헌혈 운동, 어버이날 화분 만들기, 이미용봉사 등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은예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른 주말 아침부터 갈산면의 환경정비를 위해 성실히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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