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채널 통해 면민에게 군정소식 빠르게 전달
구항면은 지난 22일 KT와 ‘우리동네tv’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tv'는 KT 올레TV 플랫폼으로 구항면 전용채널을 생성하여 TV 화면과 동시에 자막이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서비스다.
구항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홍성군의 주요 정책, 복지, 행사, 코로나19 등 다양한 군정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은 TV 시청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출향인들 역시 kt 이용자라면 전국 어디서나 고향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에 맞는 소통 방식에 대해 고민해왔다. 이번 우리 동네 TV 서비스를 통해 빠른 지역 소식의 전달과 정보의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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