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꽃 만개한 금마면...화사한 경관 뽐내
배롱나무 꽃 만개한 금마면...화사한 경관 뽐내
  • 안병광 기자
  • 승인 2022.07.3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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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3호선 일대 2.5㎞에 배롱나무 꽃 활짝 피어
Ⓒ금마면
Ⓒ금마면

홍성군 금마면 군도 3호선 일대에 조성된 배롱나무 가로수길의 붉은 꽃이 활짝 피어 한여름 더위 속에서도 화사한 경관을 자랑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00일동안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여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 배롱나무의 꽃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꽃으로 7월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경수이다.

금마면에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군도3호선 2.5㎞ 구간에 배롱나무 150여주를 식재하고 흩어져있던 배롱나무를 이식하여 배롱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하였고, 최근 붉은 빛의 꽃이 만개하여 가로수길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고 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활짝 핀 배롱나무의 붉은 꽃을 보면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한여름 폭염 속에도 면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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