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30분 추모다례, 오후 7시 추모음악회 진행
독립운동가이며 승려 시인으로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선사의 탄신일을 맞아 만해선사의 생가지 만해사에서 만해추모다례제가 열린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주관 개최하는 만해 추모제는 29일 오전10시 30부터 추모다례를 진행한다.
만해 추모제 및 추모음악회는 만해 탄신 143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승려 시인으로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홍성문화원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홍성군, 홍성군의회, 충남서부보훈지청, 만해한용운선사기념사업회,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해사에서 추모다례를 거행 후 오후 7시부터 만해시 낭송과 함께 초청가수 신효범, 장구의 신 박서진, 퓨전국악단 구름, 김경아, 하이런등이 출연해 만해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만해탄신 143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추모행사에 지역주민들과 만해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홍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