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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학 부군수 이임식 및 공직 퇴임‘부드러운 리더십 빛나’...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 자리 옮겨

하광학 부군수가 홍성군에서 2년간의 부군수의 소임을 마치고 지난달 29일에 군청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군청공무원, 읍·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하 부군수는 지난 2016년도 취임 당시에 ▲내포신도시와 구도심간 성장발전 할 수 기반조성 ▲지역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추진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실제 홍성군은 하 부군수 재임기간 내 ▲행정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3.0버스 추진 ▲ 지방재정신속집행 추진 ▲ 정부합동평가 등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등 다양한 군정성과를 이끌었다.

특히, 군 산하 부서장 대상으로 국비확보대책반을 구성하고 현안사업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수시로 방문 건의하는 등 국도비와 보통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많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해 주었다.

또한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내포신도시내 주요 갈등 현안인 축산악취 저감추진과 열병합 발전소 문제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그리고 지난 봄철의 극심한 가뭄과 구제역·AI 발생 등 각종 위기 극복시에도 선봉장을 자처하며 슬기롭게 대처해 왔다.

하 부군수는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한 친절⋅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 ▲직접 보고 분석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도청⋅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광범위한 행정네트워크 구축 등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조직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이다.

하 부군수는 금산군 남이면 출신이며, 1977년 10월 금산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산군 남이면장, 지역경제과장, 복지여성과장을 걸쳐 충남도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영예로운 공직 퇴임 후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충청남도와 홍성의 발전을 기획하고 연구하는 데 전념할 예정이다.

하 부군수는 “지난 2년여 재임기간 동안 이끌어 주고 보살펴 주신 김석환 군수님과 한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서장님을 비롯해 동료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끝으로 몸은 떠나지만 마음속에는 홍성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갖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홍성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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