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남·녀지도자 도로변 제초작업 및 가로화단 조성활동 펼쳐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 50여 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 31일 이틀간 갈산면 내 주요 도로변과 가로공원 제초작업을 추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9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유종곤)는 김좌진장군 생가지 주변 등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하였고, 3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나봉희)에서는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 메리골드를 심는 등 가로화단을 정비해 아름다운 꽃길을 가꾸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갈산면은 홍성IC가 위치한 지역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명절 연휴인 9월 10일 전까지 면내 29개 마을에서 환경정비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 마을 환경정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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