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서울 양천구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장터 운영
장곡면, 서울 양천구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장터 운영
  • 홍주포커스
  • 승인 2022.09.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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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곡면(면장 김영성)에서는 지난 1일(목)부터 2일(금)까지 2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산 농가를 돕고, 도시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진행하였으며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달걀, 김 등 40여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유통 마진 없이 도시지역 주민들에게 값싸게 공급하였다.

김영성 장곡면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 상황이지만 도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라며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명절과 김장철 등 정기적으로 활발한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하고 홍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양천구는 2012년 2월부터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직거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교류 행사를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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