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년농(農)과 농업미래 설계하다.
홍성군, 청년농(農)과 농업미래 설계하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22.09.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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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청년4-H회에 아낌없는 지원 약속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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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50여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청년4-H가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농업희망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4-H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의 다양한 생각 및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청년농업인의 현실적 당면문제를 해결해온 경험담을 공유하고 사업 제안 및 정책 지원 건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농업인단체 행사 최초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를 받아 현장에서 곧바로 답변하는 격의 없는 행사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이용록 군수는 청년농업인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4-H회가 청년농업인의 구심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4-H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를 주최한 4-H연합회 임성환 회장은“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발전에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성군이 청년농업인 1번지로 도약하며 미래 농촌사회의 새로운 시대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로서 미래농업의 인재로 육성해 농업·농촌 및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홍성군4-H연합회는 농촌을 지키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과제포, 불우이웃 돕기, 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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