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위한 651번째 연탄나눔 행사 진행.
사랑의 천사클럽(대표 구본상) 회원 30여명은 지난 16일 홍성군 홍북읍 찾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651번째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천사클럽은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순수한 회비로만 운영되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홍북읍을 비롯한 전국에서 회원 30여명이 홍북읍을 찾았으며, ㈜홍주일보사(대표이사 한관우)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연탄은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하여 1가구당 300장씩 4가구에 1,200장이 전달되었으며, 홍북읍과 사랑의 천사클럽에서 쌀, 휴지, 마스크 등 생필품을 준비하여 함께 전달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전국에서 홍북읍에 연탄 나눔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연탄 한 장, 한 장이 사랑의 온기를 전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북읍은 이 밖에도 저소득층 도시락지원,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냉·난방비 지원 등 총 7개 사업 2,456만원의 예산으로 홍북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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