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시화전 “마음을 만지다”
곱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시화전 “마음을 만지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2.11.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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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용봉산 입구에 캘리·도자기 시화 40여점 전시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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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지부장 황정옥)에서는 용봉산의 곱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시화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로 지친 등산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2022 코로나블루 힐링치유 인문학프로그램 ‘마음을 만지다’라는 주제로 용봉산 입구 매표소 인근에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13일까지 이어지며 캘리·도자기 시화 4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 6일 개회식에서는 시낭송과 통기타 공연 등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됐다.

황정옥 지부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과 외지 등산객들의 마음의 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인협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문학적인 정서를 통한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학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창단된 한국문인협회는 홍주문학을 창간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자작시 낭송 및 시화전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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