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홍성군 역점 추진사업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유치”
“2023년, 홍성군 역점 추진사업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유치”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3.01.02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록 군수, 신년 언론인과 간담회에서 밝혀
“5대 전략 역점두고 새로운 홍성 미래 비전 창출할 것“
이 군수는 “2023년은 새로운 홍성 미래 비전 창출을 위한 적극 행정과 혁신하고 또 혁신하여 지방 소멸위기를 한발 앞서 극복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2023년은 새로운 홍성 미래 비전 창출을 위한 적극 행정과 혁신하고 또 혁신하여 지방 소멸위기를 한발 앞서 극복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가 2일, 신년 언론인과 간담회에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유치가 2023년 홍성군 역점 추진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전기버스를 내포혁신도시 내부 순환버스로 1월 중 운행·개통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함께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해 236만㎡ 규모의 대규모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홍성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합동 설명회 대면 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 군수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현 정부 7대 과제 15대 정책사업으로 국가산단의 첫 시발점은 홍성군이다. 홍성군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시절 건의해서 진행됐다.”며 “그동안 충남도와 국회, 대통령실,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공약사업으로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홍성군의 중요한 사업이며 국가적으로도 균형발전과 관련성이 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만 인구 달성과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에 반드시 필요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국가산단을 반드시 유치하는 것이 올해 역점추진사업이다.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취임 후 6개월 동안 새로운 홍성 미래 창출을 위해 그려온 밑그림을 가시화하고 혁신과 변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성과 틀을 창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 5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2023년 홍성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내포 도시 첨단산업단지와 높은 시너지를 일으킴과 동시에 원도심의 인구 증가와 고용 창출로 홍성의 미래와 경제를 선두에서 이끌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속도감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및 양반마을 전통음식 체험공간 개관으로 홍성의 역사를 관광자원화하고 속동전망대, 남당항 축제광장, 해양공원 조성을 마무리해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육성,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홍성군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육성을 위해 유기농 친환경 농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과 농촌 기초 생활 거점을 조성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 장애인 사회생활 지원증대, 지역 자활센터 조성 및 가족어울림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소아 응급실 운영 등으로 군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오관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역세권 도시개발 및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북서부 순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다양한 사업과 함께 내포신도시 대학캠퍼스 설립 및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충남도과 긴밀히 협력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 추진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 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023년은 새로운 홍성 미래 비전 창출을 위한 적극 행정과 혁신하고 또 혁신하여 지방 소멸위기를 한발 앞서 극복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