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기한)가 지난 9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1기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 위촉된 44명(남24, 여20)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임원 선출, 주민자치 세칙안과 분과 구성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을 논의 및 의결했다.

이번 출범한 주민자치회는 회장 이기한, 부회장 전양숙, 유종곤, 감사 송대헌, 나봉희, 고문에는 정동선 위원으로 선출되었고, 분과구성(5개분과)은 기획운영분과, 역사문화분과, 환경복지분과, 체육홍보분과, 지역개발분과로 구성하고,

앞으로 주민 대표 기구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 도민참여예산 사업을 분과별로 참여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한 회장은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극대화 하면서 위원님들과 함께 더 행복한 갈산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제나 갈산면 주민 여러분의 행복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꽃피울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 다양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주포커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