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지원
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지원
  • 홍주포커스
  • 승인 2023.02.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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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료 자담율 20% ⇨ 7.5% 줄여 농가부담 경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특히 올해 신규 가입대상 품목으로 귀리, 양상추, 시설 봄감자가 추가되었으며, 품목별 판매기간 내에 지역농협(또는 품목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특히 올해 신규 가입대상 품목으로 귀리, 양상추, 시설 봄감자가 추가되었으며, 품목별 판매기간 내에 지역농협(또는 품목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홍성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 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보험료의 80%를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고, 농업인이 20%를 부담하였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자재비 및 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부터는 도비 2.5%, 군비 10%를 추가하여 지원율 92.5%로 확대 지원하여 농업인은 7.5%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부분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보험가입 금액(생산액 또는 생산비) 200만원(일부 품목상이) 이상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특히 올해 신규 가입대상 품목으로 귀리, 양상추, 시설 봄감자가 추가되었으며, 품목별 판매기간 내에 지역농협(또는 품목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홍성군 3,663농가에서 4,700㏊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966농가에서 보험금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 등 이상기온으로 봄철 저온피해가 잦고 여름철 호우‧태풍이 상시화되어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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