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회 이철이 대표, 산불피해 주민 위로
청로회 이철이 대표, 산불피해 주민 위로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3.04.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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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상당 의류 구입해 전달
청로회 이철이 대표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임시거처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청로회 이철이 대표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임시거처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이철이 대표가 홍성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이재민들의 임시거처를 위해 마련된 서부면 문화누리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지난 달 24일, 제2회 한재선행상 본상을 수상을 이 대표는 수상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던 중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번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힘들고 어려워도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모두가 힘을 합쳐서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드릴 것이다.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불 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전 국민에게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 40만원을 라면 20박스를 구입해 지역의 직업소개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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