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슬 선수, “더욱더 노력해서 발전하는 선수될 것”
김민섭 감독, 홍주MSCFC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당부
홍성군 유소년 축구클럽 '홍주MSCFC (감독 김민섭)‘의 주장 박찬슬 선수가 2023년도 MBC 꿈나무 축구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재)MBC 꿈나무 축구재단은 전문 심의위원 5인의 심사를 거쳐 MBC 꿈나무 축구장학생 총 38명을 선발했다.
MBC 꿈나무 축구장학생은 성실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엄선하여 선발한다. 지난 3일, 오후 3시,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개최된 장학금수여식에 참석한 박찬슬 선수는 “홍주MSCFC 동료 선수들과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서 이런 영광스러운 장학생에 발탁이 된 것 같다.”며 “홍주MSCFC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항상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동료들 덕분이다.”라고 감사인사로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전국에 쟁쟁한 선수들과 대화도 하고, 너무나 뜻 깊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이번을 계기로 더욱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민섭 감독은 “정말 굉장하다고 말하고 싶다. MBC꿈나무축구장학재단이 그냥 동네에서 주는 상도 아니고 정말 큰 상이다. 모든 초등학생들이 원하는 상이고 모든 팀 지도자들이 부러워한다.”며 “이런 영광스러운 일이 홍성군을 대표하는 홍주MSCFC에 일어났고 캡틴 박찬슬 선수가 받았다는 것에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더욱더 팀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욕심내서 노력하면 좋겠다.”며 “ 홍성군에서도 홍주MSCFC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주MSCFC‘는 홍성 최초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1종 유소년 축구팀 승인을 받고 U12엘리트팀 정식 등록을 한 팀으로 홍성군을 대표하는 엘리트 유소년 축구팀이다.
2015년 창단해 ▲SUB FOOTBALL CUP 8강 ▲동계 윈터리그 강릉 3위 ▲전국대회 와일드푸드배 3위 ▲6학년 선수 2명 한국 대표팀 선발(독일세계대회 출전) ▲동계 스토브리그 강릉 3위 ▲6학년 선수들과 감독 한국대표팀 선발 중국 세계대회 출전 ▲용인 풋살 전국대회 6학년부 우승 ▲대관련 배네컵 전국대회 우승 ▲영월컵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3위 ▲KYFA컵 전국유소년 축구클럽 왕중왕전 등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U12엘리트팀 정식 등록 후에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각종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박준호 선수는 전국유소년축구대회 화랑대기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