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제일터전 봄맞이 체육대회 열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관장 피기용)는 지난 20일 홍주초등학교 강당에서 30명의 청소년이 봄맞이 튼튼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제일터전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가벼운 맨손체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경기인 풍선 터트리기, 날아오는 밧줄 피하기, 한팀으로 줄넘기 등 온몸을 활용하는 체육활동과 둘이 팀이 되어 한명이 입을 벌리고 있으면 짝꿍이 짜파게티를 입에 넣어주는 협동 게임, 계주 등 팀게임 또한 진행되었다.
게임 점수 외에도 응원과 협동 점수 등을 통해 승점을 얻을 수 있어 단순한 게임의 승패만이 아니라 체육대회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모양(여,제일터전)은 “마지막에 응원을 좀 더 크게 했어야 하는데 아쉽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팀원들과 의견을 나눠 더 멋진 응원 구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상을 통해 1등부터 4등까지의 팀들이 선물을 하나씩 가져가고 프로그램의 마지막으로 보물찾기를 통해 모두 하나 이상의 크고 작은 선물을 챙기며 봄맞이 체육대회는 청소년들의 웃음으로 마무리 되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피기용 관장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여름이 오기 전 청소년들에게 봄공기와 볕 아래에서 활동할 시간을 갖고 싶어 이번 체육대회를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041-631-5910으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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