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 대상작은?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 대상작은?
  • 홍주포커스
  • 승인 2023.07.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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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경기 군포 이윤근 ‘기다림의 차이’ 선정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 대상작.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 대상작.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한‘2023년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에 경기 군포 이윤근 씨의 ‘기다림의 차이’가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시작된 디카시(Digital camera, 詩) 공모전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여 전국각지 130명의 작가들이 총 390점의 작품을 출품해 빛을 내었다.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치며 총 24개 작품(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6명, 동상 15명)이 선정되어 홍성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이 탄생하였다.

심사위원장 이정록 시인은 대상작인 ‘기다림의 차이’에 대해 “삶의 깊은 배려를 잔잔한 해안선과 둥근 길을 시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며“홍성의 다양하고 깊은 속내를 디지털카메라로 잡아내고 5행 내외의 짧고 짜임새 있는 시로 표현한 많은 작품을 보며 심사하는 내내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디카시 공모전을 통해 홍성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홍성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풍경을 담아내는 개성적인 작품들을 기대하며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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