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가수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가 건강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선풍기 110대와 가수 김호중 앨범(우리家, 파노라마, 클래식 등)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하였다.
가수 김호중은 아동, 노인, 이주민 등 많은 취약계층의 다양한 어려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복무 소집해제 이후 지금까지 매달 일정금액을 근무하였던 복지관에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더 나아가 바쁜 스케줄임에도 시간을 내어 사회복무 활동 시 만났던 발달장애인과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 가수에 그 팬’이라고 하였던가. 가수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는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더욱 크게 확산시키고자 서울지역을 포함한 창원, 여수, 인천 등 전국 각지 취약계층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튀르키에 지진피해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 올 해에도 3억 5천여만원을 집중호우지역 복구를 위하여 기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및 경기지역 아리스 회원은 통큰 나눔에 또 다시 한번 크게 움직였다. 금년 산불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이웃들의 힘듬을 외면하지 않고, 위로하기 위함이었으리라. 특히 건강취약계층에게 선풍기와 가수 앨범을 후원하여 시원하고 따뜻함으로 위로받는 여름나기를 선물하였다.
기부에 동참하였던 서울 및 경기지역 아리스 회원은 “김호중 가수의 노래에 위로를 받고, 큰 힘을 얻길 희망한다.”며“김호중이라는 가수가 우리의 이웃의 문제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관심에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하며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음에 기쁘고, 그의 진심에 아리스가 함께 동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남지역 장애인 가구를 대신하여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 복천규 협회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필요한 손길을 묵묵하게 내밀어 주는 가수 김호중과 서울 및 경기지역 아리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는 충남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들의 선행은 이웃 어느 누구에게나 위로와 응원주는 ‘빛이나는 사람’의 선행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