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올해 정리 목표액을 17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총 58억 규모로, 연간 정리 목표액을 체납액의 20%(행정안전부기준)인 11억원으로 설정했으나 7월까지 20억원을 정리하면서 목표액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 운영 및 차량 과태료 번호판 합동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약 13억원의 금액을 징수하였으며, 장기 체납자의 일제조사를 통해 사망, 폐업 부도 등으로 인한 정리보류 또한 6억원 이상 진행했다.
이순화 세무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납세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적극 유도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처분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하반기에도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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