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내 15개 장애인복지관 근무자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교류하는 제18회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관 근무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1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 이선균 군의장,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충남지역 15개 장애인복지관 근무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협동 공튀기기, 한궁, 제기차기, 하늘높이 슛,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장애인복지관 1위,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2위, 논산사람꽃복지관·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3위를 수상했다.

복천규 관장은 “장애를 넘어선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사람이 중심이 되며, 지역사회 기반 안에서의 중심이 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길 부탁드린다.”며“이번 근무자 한마음 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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