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축제로 소비성 축제 막 내리고 지역경제 살린다
축산물 축제로 소비성 축제 막 내리고 지역경제 살린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23.10.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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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홍보위한 발품행정
(주)맥키스컴퍼니,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에 홍보라벨 부착·유통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홍성군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홍성군

이용록 군수가 그동안의 소비성축제에 막을 내리고 전국 제1의 축산군답게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축산물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발품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TF팀과 부서장들을 통해 매일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할 사항을 찾아 개선을 주문하는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뜻을 모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축제로 육성하려는 이 군수의 분명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 군수는 지난 8월부터 축제TF팀을 구성·운영하여 그동안 민간주도로 진행되어 주춤했던 홍성군 축제에 주도적으로 역량을 집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10여 개 이상의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운행, 안전관리탑 설치,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점검하고 전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 홍보대사로 자처하여 충남방송 <헬로 이슈토크>에 출연해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며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최근 지역축제에서 음식가격과 질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히 점검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용록 군수,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기호 맥키스컴퍼니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의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지를 붙여 가정용과 영업용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충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이제우린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주)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홍보에 함께 해주신 (주)맥키스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알찬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은 전국 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만나 차별화된 세계적인 바베큐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의 퍼포먼스와 글로벌 그릴 업체인 웨버에서 운영하는 바베큐존, 40개의 차별화된 먹거리 부스와 각종 체험존, 이밖에도 김수찬, 나상도, 자전거 탄 풍경 등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화려한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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