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협 협력, 세쌍둥이 가정에 후원금 전달
홍성군·농협 협력, 세쌍둥이 가정에 후원금 전달
  • 홍주포커스
  • 승인 2023.10.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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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금'으로 치료비 지원
이번 수혜 대상 가구는 초미숙아(23주, 610g)로 태어나 출생 직후 심장, 신장, 망막, 귀 등에 복합적인 질환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검사 및 재활치료, 추가 수술 등이 필요한 세쌍둥이 가정이다. Ⓒ홍성군
이번 수혜 대상 가구는 초미숙아(23주, 610g)로 태어나 출생 직후 심장, 신장, 망막, 귀 등에 복합적인 질환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검사 및 재활치료, 추가 수술 등이 필요한 세쌍둥이 가정이다. Ⓒ홍성군

홍성군은 지난 17일 구항농협 조합장실에서 서일원 복지정책과장과 한만철 농협홍성군지부장, 성재은 농협홍성군지부단장, 황규진 구항농협조합장, 이재성구항농협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중증질환 어린이에게 서울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가 후원한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미성년자 중 중증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대상 가정의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 영동농협에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억 5,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혜 대상 가구는 초미숙아(23주, 610g)로 태어나 출생 직후 심장, 신장, 망막, 귀 등에 복합적인 질환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으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검사 및 재활치료, 추가 수술 등이 필요한 세쌍둥이 가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세쌍둥이의 엄마는 “치료비 걱정 없이 아이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 함께한 한만철 지부장과 성재은 단장, 황규진 조합장은 홍성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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