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공공산후조리원 이용률 증가
홍성의료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공공산후조리원 이용률 증가
  • 홍주포커스
  • 승인 2023.11.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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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기능 특성화 가시적 성과 나타나
야간소아과 이용 작년에 비해 2배 증가
홍성의료원 전경.
홍성의료원 전경.

홍성군이 매년 출생아수와 가임여성비율이 감소함에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의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이용률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홍성의료원이 임신부터 출산, 영유아 진료까지 원스톱 모자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난임센터, 찾아가는 임산부 행복병원, 분만실, 공공산후조리원, 주․야간 소아청소년과 등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유기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산부인과 환자수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7,473명으로 전년도 동월 대비 10.7%가 증가 하였고, 분만건수도 111건으로 27.6%가 증가 하였다.

주·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적도 주간 소아청소년과는 13,033명으로 40.9% 증가하였고, 야간 소아청소년과는 2,515명(월평균 251명)이 이용하여 95%가 증가하였다.

분만취약지인 태안군으로 직접 찾아가는 임산부 행복병원사업의 경우 16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1%가 늘어났다.

또한, 작년에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은 134명(월평균 13.4명)이 이용하여 작년 동월 대비 65.4% 증가 하였다.

김건식 원장은 “홍성의료원은 도내 4개 의료원 중에서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병원으로서 홍성의료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부인과 기능 특성화를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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