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12월 1일부터 문전수거(청소차량 운행) 중단
내포신도시, 12월 1일부터 문전수거(청소차량 운행) 중단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3.11.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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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조합, 내포 자동크린넷 사용량 증가에 총력
충남혁신도시조합은 12월 1일부터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문전수거(수거차량 운행)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혁신도시조합은 12월 1일부터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문전수거(수거차량 운행)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지난 9월 1일부터 내포 자동크린넷의 정상운영 개시와 함께 시설물 사용량 증가를 위하여 내포신도시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는 동시에 12월 1일부터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문전수거(수거차량 운행)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내포 자동크린넷의 사용률을 관내 구역에 따라 아파트, 중심상가, 주택용택지, 산업단지로 나누어 살펴보면 중심상가의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직접 재방문하여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는 중이다.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자동크린넷을 전량 사용하고 있는 곳이 3~4단지가 있으며, 사용률이 저조한 아파트 단지별로 12월 1일 문전수거 종료에 대비하여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용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주택용지는 이주자택지의 상가주택 건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12월 1일부터 자동크린넷을 전반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협의하였다.

충남혁신도시조합 관계자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동크린넷이 활성화되어 쾌적한 내포신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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