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2개부문 동시수상
홍성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2개부문 동시수상
  • 홍주포커스
  • 승인 2023.1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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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특별상’ 수상...친환경농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여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주정산 홍동농협조합장이 친환경농업 부문을 수상하고, 장곡면 젊은협업농장 정민철 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홍성군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주정산 홍동농협조합장이 친환경농업 부문을 수상하고, 장곡면 젊은협업농장 정민철 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홍성군

홍성군은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주정산 홍동농협조합장이 친환경농업 부문을 수상하고, 장곡면 젊은협업농장 정민철 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농어촌발전상은 충남지역 농어촌 현장에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농어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의 상이다.

주정산 조합장은 해외의 선진 벼 유기농법을 배워 우리나라 영농여건에 맞게 보완하여 전파하고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에 기여해 친환경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민철 대표는 농촌의 미래를 위해 여러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촌의 다양성과 자생력을 강화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청년농업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과의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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