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낙후되고 있는 지역, 청년 미래 사라져”
“점점 낙후되고 있는 지역, 청년 미래 사라져”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4.02.29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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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년회 김용환 이사장 등 60인, 국민의힘 강승규 예비후보 지지선언
사단법인 홍성군 청년회 김용환 이사장과 정지열 회장 외 60명의 청년들이 2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4.10 총선 국민의힘 강승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승규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사단법인 홍성군 청년회 김용환 이사장과 정지열 회장 외 60명의 청년들이 2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4.10 총선 국민의힘 강승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승규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사단법인 홍성군청년회 김용환 이사장과 정지열 회장을 비롯한 홍성군을 사랑하는 60명의 청년들이 4.10 총선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힘 강승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선 30년 가까이 홍성군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해 오신 홍문표 국회의원께 지역 청년들을 대신해서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홍성의 모습은 변화와 성장 보다는 제자리 걸음, 아니 정확하게는 뒷걸음 치고 있다. 홍성읍 원도심은 날로 쇠퇴하고 있고. 주민 삶의 질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농어촌 읍:면 지역과 구도심의 민심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자랑스런 홍성군을 사랑하는 청년들은 여러 어려움에 지친 홍성 원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이 멈춘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이끌 국회의원 후보로 강승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서해안을 호령하던 홍성의 권위는 이미 오래전 과거가 되었다손 치더라도 인근 지역에 비해 점점 낙후되어 가는 현실 앞에 우리 청년들의 마음엔 이미 미래가 사라진 지 오래이다.”라며 “누군가에겐 고향이고 또 누군가는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으며 발전의 시간만을 기다리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홍성에 이젠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강승규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 우리가 살길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들은 “내일의 홍성을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는 지지선언의 자리가 당선 축하의 자리로, 그리고 발전하는 홍성의 초석이 되는 자리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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