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짓상에 담은 정성”..김지란 대표의 변함없는 어르신 공경
“진짓상에 담은 정성”..김지란 대표의 변함없는 어르신 공경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4.03.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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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지역 어르신 초청 식사대접·경로잔치 열어
조가네 진지상 김지란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20여년간 어버이날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잔치를 열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왔다.
조가네 진지상 김지란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20여년간 어버이날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잔치를 열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왔다.

조가네 진지상 김지란 대표는 지난 11일 지역 내 복지시설 어르신들 150여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김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20여년간 어버이날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잔치를 열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왔다.

김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흡족해하며 잘 드시고 고맙다고 인사하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며 “청로회 이철이 대표를 통하여 봉사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10여년 넘게 매년 베풀던 잔치를 못해드렸는데 올해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는 인사를 전했다.

청로회 이철이 대표는 “늘 감사한 마음이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흥겨운 시간을 가져 너무 행복해 하신다.”며 “김 대표는 참 정이 많은 사람이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본받아 손주도 초등학교때 장학금 받은 것을 독거노인들에게 용돈으로 드리고 지난해에는 상금을 받아 어르신들 용돈을 드렸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지역에서 귀감이 되는 분이다”라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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