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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후폭풍...박수현, 모든 선거일정 중단"안 지사 친구이기에...도민께 사죄 성찰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모든 선거일정을 중단하고 안희정 지사의 성폭해 의혹 관련 "피해 당사자에게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는 입장의 논평을 냈다.

박 예비후보는 "너무 충격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제한 뒤 "피해당사자가 얼마나 고통 속에 힘들어 했을지 진심으로 위로 드리며 도민들께서 받은 상처에 어떻게 사죄드릴지 가슴이 먹먹하다. 또한, 도청 공무원 가족의 참담함도 눈에 밟혀 차마  위로의 말씀도 드리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희정 지사의 친구이기에 더욱 고통스럽다. 모든 것이 무너지는 안타까움이 있다"라며 "이 시점부터 도지사 예비후보로서의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 어떻게 해야 충남도민께 사죄드릴 수 있을지 성찰하겠다. 그러한 내용과 방법에 결심이 서면 말씀을 올리겠다.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피해당자자의 아픔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당초 박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아산시청 로비에서 정책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오전 중 취소안내 문자를 기자들에게 전송했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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