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이웃주민 생명 내손으로 지킨다
금마면 금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 19일 오전 10시에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의 도움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날 금굴 경로당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홍성군 심폐소생술 런칭식이라데 큰 의미가 있었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첫 목격자인 이웃주민의 역할이 크다. 이에 ‘심폐소생술로 이웃주민의 생명을 내손으로 지킨다’는 금굴 어르신들의 결의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전양수 이장은 “처음 해봐서 힘들었지만 만약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금마면 이병기 면장은 “심정지 발생시 4분 이내 시도하면 생존율을 최대 3배 높일 수 있어 이른바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어르신들이 배워 유사시 우리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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