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19 문화특화지역 조성 문체부 심사 ‘적합’ 판정
홍성군, 2019 문화특화지역 조성 문체부 심사 ‘적합’ 판정
  • 홍주포커스
  • 승인 2018.05.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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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중심 사업 추진 성과 창출 기대 높은 평가

홍성군이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 문화특화지역 조성 신규 사업 적정성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19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선행 사업으로, 2023년까지 5년간 최대 37억5000만원(국비 15억 원, 지방비 22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지역의 문화자원 활용 및 지역 브랜드화를 통한 문화적 거버넌스 중심의 도시문화 활성화와 그에 부합하는 각종 문화 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람을 키우고 품으며 모이게 하는 인본문화도시 홍성’을 주제로 신규 사업 심사를 받았다.

▲시민·청소년 인문교육, ▲생활동호회 육성, ▲문화도시 전문 인력 양성, ▲대학연계 청년예술인 정착 지원, ▲근현대 골목 정비·활용, ▲귀농·귀촌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홍성군의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청년 중심의 협의체 구성 및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을 통해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함과 함께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내포문화 중심지로서의 지역 정체성 강화, 지역민 역량 강화 및 인적 자원 육성 등을 통해 인본문화도시 홍성을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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